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영 교육부 차관,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잡월드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120여 개 기관 중 경기지역 대표기관 자격으로 협약식에 참가했다.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학, 기업 및 민간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진로체험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범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장 이사장은 “한국잡월드가 경기지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진로체험 내실화와 개인 맞춤형 진로체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부 3.0 정책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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