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능형 지방세 상담봇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대화 상담서비스로 지방세 관련 민원상담을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문자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은 과세기간에 세무담당자 전화상담이 폭주해 통화연결이 어렵거나 단순 민원처리에 시간이 소요돼 다른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지능형 지방세 상담봇이 운영되면 이러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봇은 관공서를 찾아 지방세담당부서에서 담당자와 마주 보고 대화하듯이 질문과 답변을 반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봇은 세무관련 용어, 세무관련 민원, 세정관련 질문은 물론 인사, 소개, 비속어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구축돼 있다.
전영진 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세무상담을 인공지능기반 자동대화상담 서비스인 지능형 지방세 상담봇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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