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1주년 기념 어린이 큰잔치

▲ 4-1.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어린이큰잔치 개최_문화체육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4~7일 나흘 동안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어린이 큰잔치를 펼친다. 

행사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루젼매직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어 어린이박물관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업사이클링 문화예술프로그램 작품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를 남겨볼 수 있는 퍼포먼스가 계획됐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재활용품들을 활용한 정크아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가드닝 등의 체험 마당, 자연물들을 소재로 한 오감 놀이상자를 박물관 곳곳에 배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버블쇼와 매직쇼가 어우러진 공연마당 등이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술학교를 통해 직접 마술사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기관 협업사업으로 동두천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작가들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블로그(blog.naver.com/childm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4일 개관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생명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천646.65㎡ 규모에 공룡존, 클라이머존, 영유아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6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개관 이래 2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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