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오산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 학부모스터디 재능기부단 시연회 개최

승인 2017-04-25 15:31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4일 ‘2017년도 학부모스터디 재능기부프로그램 시연회’를 진행했다.

 

재단은 2011년도부터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교육을 바라보자’는 의미로 학부모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부모 스터디는 학부모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로 환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오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학부모스터디의 27개 스터디 중 9개 스터디(동화구연, 다문화인식개선, 토론, 전래놀이, 뇌교육, 인성, 한국사, 비폭력대화 , 아동권리)가 참여하였으며 각자 스터디가 평소 준비해온 재능기부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학부모스터디는 매년 시연회를 거쳐 오산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700여 회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일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스터디의 배우면서 가르치는 활동을 통해 오산시 관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활동가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