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체육회와 하남위례길사람들, 경기일보 등이 공동 주최하는 ‘백제가 꿈 꾼 제6회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하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 시청 광장을 출발, 덕풍천길~한강변(미사리 뚝방길)~위례강변길~유니온파크를 잇는 6㎞ 코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5천 명을 모집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그동안 출발에 앞서 열렸던 다채로운 부대행사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걷기 후 유니온파크(잔디광장)에서 경품 추첨도 열린다. 42인치 LED TV와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와인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김선배 하남위례길사람들 대표는 “청정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하남위례강변길을 걷다 보면 하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031-790-6144)와 하남시체육회(031-792-7676), 하남시 각 동사무소(031-790-6601~13)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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