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롯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40여개 체험부스와 각종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이들의 안전관리 및 학교 지원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손영자 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한편 자립심이 강하고 자원봉사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해 온 강의진 학생(마장초 6학년)이 도지사 상, 최윤정 학생(미원초 5학년), 이성욱 학생(목동초 5학년),최예진 학생(가평초 5학년), 이지연 학생(목동초 2학년), 강준건 학생(미원초 6학년), 임재마 학생(방일초 5학년)이 군수 및 군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밖에도 40여개 체험부스에서는 잣향기푸른숲의 산림치유 및 숲체험, 그리고 목공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장애인형만들기, 다코야끼 만들기, 네일아트체험, 소원 매듭팔찌 만들기, 과학꿈나무를 위한 풍력 자동차 만들기, 가족 걱정인형 만들기, 5세 미만 아동을 위한 오감발달놀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놀이터, 비누로 가족 케릭터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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