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부처님오신날인 3일 파주시청을 방문,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사업’ 후원금으로 468만 원을 전달했다.
김승기 파주지회장은 이날 한천부 시 경제복지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13명의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디딤씨앗통장적립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파주지회는 지난해부터 2년째 이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은 936만 원이 됐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회진출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계좌에 매월 3만 원씩 입금하는 방식으로 후원 된다.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홀로 사는 노인,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을 돕는 비영리 후원단체로 매년 쌀, 김치 등 후원품 전달과 독거노인 식사대접,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총 7억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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