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국민의 인권 및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 외벽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그리기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실시됐다. 경찰의 인권보호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설악마을공동체ㆍ미술학원ㆍ지역주민ㆍ이주여성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벽화그리기에 정두성 서장이 직접 색을 칠하며 경찰이 인권보호를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두성 서장은 “국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경찰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협력 치안을 증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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