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포천 인삼' 베트남과 40여만 달러 수출 계약

▲ 포천인삼 수출

포천시는 ‘포천 인삼’ 홍보 마케팅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지난달 19∼22일)와 호찌민(지난달 25~29일) 등지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포천 인삼’ 열매가공 제품 생산업체인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운)이 홍삼가공제품 41만8천달러 수출을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을 통해 홍삼 열매를 가공해 왔다.

홍삼 허브를 비롯해 4~5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제품 홍보와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해 KOTRA, at 센터 등과 연계해 해외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홍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열매와 홍삼 가공제품의 적극적인 홍보과 마케팅을 위해 꾸준히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포천 홍삼제품 수출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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