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평택복지재단 산하 시설인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년마다 국민건강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와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이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97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절대 A등급)에 선정됐다.

 

이원형 센터장은 “서비스가 필요한 24분의 어르신들을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모신 결과”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신체적, 인지적, 노인성 질환 등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호전 및 현 상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 개발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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