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7일 시가 주최한 가족문화대축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의정부 대표 축제다. 의정부소방서에서 이동체험차량 연기미로탈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을 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을 이해시키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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