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까지 예선… “입상자에 해외 문화연수 제공”
군포시가 제5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를 열기로 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예선 참여를 접수한다. 시는 올해도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해외 문화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욕망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논술서를 작성해 대회 담당 직원 이메일(jieun9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논술서는 독창성·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필수적으로 주제와 관련 있는 고전 및 현대 작품을 비교해 읽은 후 느낀 감상이나 깨달음을 완결된 서사구조의 내용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논술서를 심사해 다음 달 26일 본선 진출자 36명을 발표하며, 토론 경선으로 치러질 본선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1박 2일) 충남 청양 소재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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