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하남시의회 의원이 신장동 구도심 재생과 문화관광형시장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2017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상반기 심화ㆍ참여과정’에 입학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과 상인회,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팀별 도시 재생전문가와 함께 마을 재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8주 과정을 수료하면 오는 7월부터 신청접수받는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참가자격을 준다.
박 의원은 도시재생ㆍ문화예술 관련 분야 공무원, 하남인포럼 대표위원 등 10명과 함께 이번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에 대표자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신장시장 뒷길 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도심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후 시가지 정비를 위해 추가적으로 지역별 대상지를 선정, 국비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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