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개인정보 관리 직원 및 위ㆍ수탁 기관 관계자 보안교육

▲ 군포시청 정보화 교육

군포시가 ‘랜섬웨어’ 피해와 관련해 22일 각종 개인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관련 업무 위ㆍ수탁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사이버 범죄 관련 예방 교육을 담당하는 유혜영 경사를 초빙해, 렌셈웨어에 피해방지에 대처 방안을 설명했다. 유 경사는 최근 몇 년간 개인정보 침해신고 상담 건수가 15만 건 이상에 달한다며, 개인정보 보안 관리에 지속적이고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평소 정보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해 최근 대규모 랜셈웨어 공격에도 안전할 수 있었지만, 잠시 방심하면 시민에게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보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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