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 신세돈 교수 초청 조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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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상공회의소는 25일 신세돈 교수 초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의왕시 오전동 의왕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이종범 의왕상의 회장을 비롯한 박근철ㆍ윤재우 경기도의원, 전영남 의왕시의회부의장과 시의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사장,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 김병일 NH농협 의왕시지부장, 이필정 민주평통의왕시협의회장,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 교수는 새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 모니터를 설치한 것과 관련, “통계수치가 2~3개월 늦게 집계되는 상황판을 설치하는 것보다 대통령이 요일별로 지정해 새벽시장 등을 방문하는 게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수차례 경제위기가 닥칠 텐데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은 정치권에 달렸고 환율을 잘 유지해 수출을 늘리는 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출신인 신 교수는 UCLA대학원을 졸업한 경제학 박사로 1989년부터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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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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