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한대서 내달2일 채용박람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7 수도권 동북부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빙그레, 한화손해보험㈜ 등 수도권 동북부 약 50여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며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연령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채용관, 기관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구성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특색있는 자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관 홍보관에선 의정부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각종 관계 기관과 관련된 부스를 마련, 기관 안내와 각종 고용지원제도(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취업매칭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등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대 1 맞춤 컨설팅도 진행된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 때 현장에서 면접과 함께 개인에게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김영돈 지청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모든 구직자분들을 응원하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fair119.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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