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병의원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이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총 10회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 우선순위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수시로 접하는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 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및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공무원 및 의무경찰, AED설치관리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긴급히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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