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Safety Watching-Day’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Safety Watching-Day’란 기존 정형화된 소방안전컨설팅에서 벗어나 현장에 방문, 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트렌드를 분석하는 마케팅 기법(Town Watching)을 안전(Safety)과 접목한 것으로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부천소방서의 새로운 안전컨설팅 운영방식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Safety Watching-Day’의 6월 대상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사장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공사장 위주로 실시됐다. 총 37개 대상에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지난 1일에는 오정동 소재 부천오정물류센터(부천로지스틱스파크)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현 시점 안전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공사 관계인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