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쌀연구회, 의왕시·의왕농협과 우렁쌀 특화 단지에 우렁이 종패 방사

▲ 의왕시, 우렁종패

우렁쌀연구회와 의왕시ㆍ의왕농협은 최근 의왕시 친환경 우렁쌀 특화단지인 초평동과 월암동 등지 농가 12곳 10㏊에 우렁이 종패 900㎏을 방사했다고 밝혔다.

 

우렁이를 활용한 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생물학적 제초를 통해 토양과 수질을 보호하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우렁쌀 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우렁쌀은 ‘추청벼’로 밥맛이 좋고 영양가가 좋아 생산 전량이 지역 내 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정순배 우렁쌀연구회장은 “우렁이 종패 덕분에 친환경 우렁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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