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주 2회 덴마크 우유에서 후원한 우유를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덴마크 우유(대표 김정애)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송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우유를 후원하고 있다. 우유는 현재까지 총 15가구에 전달됐으며 콜리봉봉에서 후원한 빵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석익영 송내동장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우유를 후원해 주시는 덴마크 우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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