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남시지부, 광주 오전리 ‘명예주민’ 되다

▲ 농협성남시지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1

농협성남시지부는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노기현 지부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성남시지부는 지난 9일 오전리 마을에서 이원형 면장 등 면 관계자와 중부농협 임직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이장 위촉식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노기현 지부장은 “명예이장으로서 농업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오전리 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ㆍ직원이 ‘명예주민’이 돼 마을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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