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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 농업용수 지원 호평

승인 2017-06-13 15:02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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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소방서 농업용수 지원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가뭄극복을 위해 지역 농가와 축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용수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긴급 용수공급은 최근 3년간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농업용 저수시설이 저수율 감소하고 봄 강우량이 적어 가뭄이 심한 논과 밭 등에도 물 부족이 심해 농민들의 피해가 증가해 여주소방서가 긴급 농업용수와 생활용수(식수지원은 불가) 등을 지난달 31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최근까지 가뭄 급수지원은 펌프차 11대를 비롯한 차량 33대(물탱크차 22대), 소방공무원 39명을 동원해 총 147회로 1천764t을 지원했다.

 

여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등 긴급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농업용수 관련 관공서 및 민원인의 급수 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급수지원이 필요한 곳은 여주시 농정과로 요청하면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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