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7년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이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과 시민이 참여하는 기념특강 및 희망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특강은 오는 22일과 30일, 7월7일에 사회적 경제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지하교육장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 3층에서 열린다. 특강에는 우석훈 경제학 박사, 유창복 서울시민관협치관, 송경용 신부가 강사로 나서 ‘왜 사회적경제인가!’를 주제로 특강한다.
7월1일에는 ‘내일을 꿈꾸며 사회적 경제로 행복한 희망을!’이란 주제로 평택시 사회적 경제 희망나눔장터가 기념식과 함께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희망나눔장터는 평택시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숲 등 40여 개 단체가 참가하여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 판매한다.
이어 3D프린팅, 악기체험, 미니어항 등 체험부스와 사회적기업인 앙상블 秀(수) 등 문화예술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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