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5일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15회 전국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제출 원고 요약본과 녹음파일을 심사하는 예선을 통해 19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 영어부문 9명과 일본어부문 5명, 중국어부문 5명 등 19명이 자웅을 겨뤄 한국관광공사장상(1명), 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3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3명), 경기관광공사장상(1명) 총 8명이 상을 받았다. 심사선발 기준은 내용(30%), 유창성(30%), 발음(20%), 태도(10%), 관중호응도(10%)로 정해 평가했다.
한국관광고 관계자는 “전국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관광전문 인재 발굴하기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추진으로 외국어 교육의 동기부여와 미래의 우수한 관광인재를 양성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경기관광공사, 경기도관광협회,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주)하나투어 등이 후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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