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한탄강 일대 및 평강식물원에서 ‘2017 따뜻한 동행 신규교사 직무연수 문화ㆍ자연유산 체험을 개최했다.
신규교사 발령을 받은 포천 지역 초ㆍ중등 교사 140여 명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포천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기회를 가지면서 포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화자연유산 체험은 비둘기낭-화적연-평강식물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포천문화해설사의 동행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애착을 갖도록 기획됐다.
김성근 교육장은 “포천지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들이 포천 문화ㆍ자연유산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포천교육 발전에 좀 더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신규교사들이 포천교육에 애착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