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 새마을부녀회 일일찻집-3
▲ 새마을부녀회 일일찻집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남양주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읍면동부녀회장 15명과 이석우 시장, 시ㆍ도의원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녀회원들은 일일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국수, 떡, 과일, 오미자차 등을 대접하며, 이날 얻은 판매 수익금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라성란 회장은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도 아직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이 많다”면서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가져야 우리 이웃이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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