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농협이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펼치는 행복이음 패키지 릴레이 가입 캠페인에 동참,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7일 양주농협을 방문해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가입하고 “많은 시민이 행복이음 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농협 양주시지부는 이 상품이 가진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임순혁 양주시 지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는 판매금액에 비례해 농업인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각 지역 농·축협에서 많이 가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뭄과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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