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보 한강문화관 등지서 펼쳐지는 '거리로 나온 예술' 인기

▲ 1 여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여주시는 강천보 한강문화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로 시민들 앞에 다가서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거리로 나온 예술’ 문화행사는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에 열리며, 경기도와 여주 시가 후원한다.

 

시민들이 거리 또는 광장에서 순수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주 여주 퍼블릭 마켓과 강천보, 여주한글시장, 금은모래 캠핑장 등지에서 음악과 기악,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6일 공연은 투스토리 노래이야기의 통기타 연주, 큰 그림의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지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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