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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민 정책 제안 접수 창구 설치…다음 달 12일까지 운영

승인 2017-06-28 14:06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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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7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에 시민들로부터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받는 ‘국민인수위원회 정책제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창구는 시민들이 국정 운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곳으로 분야, 내용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된 의견들을 모아 국민인수위원회 국민정책 제안 접수창구인 ‘광화문 1번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정책 제안에 대한 반영 결과는 국민인수위원회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 시점에 제안자에게 통보되고, 즉시 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기관에 보내 처리한 후 결과를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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