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꿈과 끼 발산하는 무대 성황

양주시. 2017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 청소년 종합예술제(1)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 36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장려상 10팀(개인 2, 단체 8)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해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양주시의 주역으로 오늘 하루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이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끼를 발현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ㆍ산문 종목 입상자는 오는 4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 종합예술제(2)
▲ 청소년 종합예술제(3)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