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사업 재추진 등 큰 성과
30개 중점사업 내실있게 추진
공재광 평택시장은 12일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평택의 미래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향한 담대한 변화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의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이어 “민선 6기 지난 3년은 ‘미래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초석을 놓고, 더 멋진 평택의 미래를 만드는 마스터 플랜을 세워 추진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고향 평택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시민과 지역사회를 든든한 파트너로 삼아 열정으로 보냈다.
이 결과, 평택시정은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향한 담대한 변화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의 위상과 가치 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로 ▲50여 회 협의와 간담회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브레인도시사업 재추진 ▲시민 47% 21만 명 서명운동 전개로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리 ▲15조 6천억 원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 삼성 반도체 평택단지 본격 가동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해 티볼리 세일즈맨 활약 등을 꼽았다.
공 시장은 이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행복한 시민, 활기찬 평택만을 지향하고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 있는 경제 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등으로 도약해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미래 성장산업의 지속적인 창출, 시민 문화 역량 강화, 진위ㆍ안성천~평택호 물줄기 연결하는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 6대 분야 30개 중점 사업들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 시장은 끝으로 “평택시정은 앞으로 남은 민선 6기 1년을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평택의 미래 1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며 “다짐과 약속 등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변함 없는 믿음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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