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양주시지부, 지역농업발전사업비 6천만원 전달식 가져

▲ 지자체협력사업지원비전달식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진접농협 연평점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발전사업비 6천만 원을 농업인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명원 진접농협 조합장과 남양주시 유기농업과 풍용섭 과장, 진접농협 제5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자체 협력으로 의결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비는 로컬푸드가 최대 관심사인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비 및 시비 1억8천만 원, 농협중앙회 6천만 원, 농업인 자부담 6천만 원으로 총 3억 원이며, 겨울에도 신선한 농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신규 및 교체, 저온저장고 설치 등의 사업으로 52건을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정규철 지부장은 “도시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애용과 홍보를 부탁하며, 월급을 받듯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접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업인들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