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율현중,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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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율현중학교(교장 김인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율현중은 지난 14일 ‘사랑의 빵 저금통 동전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신재권)에 전달했다. 이날 율현중 학생들이 2개월 동안 모은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월드비전과 협약(MOU)을 체결한 율현중은 우간다 나마요미 학교 건설 비용지원, 위기가정 생계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교 교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나눔봉사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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