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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선단동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나서

승인 2017-07-20 14:06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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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인 ‘꿈으로 벽을 채우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차량과 주민들의 차량통행이 빈번한 차의과학대학교 진입로 담벼락에 원앙새와 꽃, 나무 등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이창영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름답게 변화된 담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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