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읍장 김승호)은 20일 오전 도곡1리 마을회관 앞에서 도곡리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과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읍은 지난 3월 사업비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603m, 폭 8.5m 도로를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기존 도곡1리 마을 진입로가 너무 좁은데다가 포장상태가 노후화돼 있었기 때문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곡1리와 도곡2리로 연결되는 도로에 대한 민원도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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