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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 경기도 장애인 하계수련회 지원

승인 2017-07-20 15:35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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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는 20일 가평군 북면 백둔리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하계수련회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500여 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수련회에서는 초청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교육과 함께 시ㆍ군 지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즐거운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돕는 한편 임직원들의 기부금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행사물품을 지원했다.

 

김동원 소장은 “한수원은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기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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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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