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고 경기남부영어수학경시대회 성료

▲ 신한고

신한고등학교(교장 최한증)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경기 남부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에 40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일 신한고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남부 34개 중학교 학생 407명(영어 150명, 수학 257명)이 경쟁을 펼쳤다.

 

수학 금상은 세교중학교의 강승연 학생이 차지했다. 영어 금상은 안일중학교 이지연, 용동중학교 김동현, 이충중학교 강민서 학생이 공동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도 교사상 영어부문에는 안일중학교 윤수진 교사가, 수학부문에는 세교중학교 김주림 교사가 선정됐다.

 

신한고 관계자는 “추론능력 및 문제 해결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해 공신력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창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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