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대대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 양평 1795부대 질풍봉사단 장병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 육군 20사단 질풍봉사단 장병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육군 20사단 질풍봉사단(깅경민 중령 외 12명)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궂은 장마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지난 22일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마당에 자란 잡초를 정리했으며, 자택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또 홀몸 어르신 주택의 출입문 방충망을 보수하는 등 여름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질풍봉사단 강경민 중령은 “홀몸 어르신들의 집 주변 주거환경개선 및 보수를 지원해 너무나 뜻 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집 청소, 명절 도시락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장병으로 구성된 질풍봉사단은 매년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동절기 연탄 배달, 주거환경개선(집수리·청소)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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