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4일 광명소방서 119시민안전체험센터 내에서 ‘시민안전체험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시민안전체험장은 408㎡ 규모에 물소화기체험, 연기ㆍ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피난시설체험 등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경험해보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운영 시간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시)로 체험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되고, 1회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최대?30명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민안전체험장에서 여러 가지 재난유형을 체험함으로써 유사시 위기 대처 능력을 크게 높일 있을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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