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현장체험습요원 이틀간 직무연수

▲ 포천, 교사 100여명 대상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 실시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2017 현장체험학습안전요원 직무연수’를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포천일고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학생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응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정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포천 관내 92명의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실습에 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경기도체험학습의 이해, 사고유형별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학생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 중독 및 골절처치,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했다.

이번 직무연수를 받은 교원은 100명 이상의 대규모 숙박형 체험학습시 반드시 동행하게 돼 있는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김성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해 학생이 학교에서 안전하며 학부모가 선생님을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포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