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00명 추가 모집

▲ 성남시-공익활동 노노케어 분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홀몸·거동불편 노인에 줄 감자 간식을 만들고 있다
▲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홀몸·거동불편 노인에 줄 감자 간식을 만들고 있다
성남시는 7~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비 인상분(월 5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한 데 따른 모집 절차다. 

성남시는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추가, 투입한다. 분야는 공익활동, 시장형 등 2개 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로 한정한다. 

홀몸·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현재 565명·추가 모집 30명),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동네사랑 환경감시단(현재 560명·추가 350명), 공공시설관리지원(현재 150명·추가 50명), 기타(현재 1천706명·추가 70명) 등 4개 분야가 해당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5개월이다. 월 30시간 일하고 받는 활동비는 27만 원이다.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에서 접수받는다.

▲ 성남시-공익활동 시니어 IT(기타분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컴퓨터 수업 중이다
▲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컴퓨터 수업 중이다

성남=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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