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창간 29주년 축하 메시지]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신뢰받는 인천 교육 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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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현장감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경기일보의 창간 29주년을 인천교육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일보는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미디어들이 난립하는 이때 크고 작은 다양한 소식들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보도해 건전한 여론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교육에도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전하며 때로는 큰 목소리로 갈 길을 제시하고 때로는 정겨운 목소리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배움을 누리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인천교육의 주민으로 설 수 있도록 다음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첫째, 학생 ‘존중’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교사 ‘섬김’ 정책을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교육의 틀을 짜겠습니다. 넷째, 일관된 교육혁신으로 세계시민을 육성하겠습니다.

 

경기일보도 인천교육이 만들어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가치를 시민과 공감하고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정확한 보도로 공교육의 기본을 다하는 교육행정,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경기일보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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