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 비전센터 국내 최초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관 개관

▲ 0810(여성보육]어린이비전센터, 국내 최초 '4차 산업혁명 체험장' 개관 (2)
남양주시는 오는 12일 어린이비전센터에 4차 산업혁명 체험장(스마트 로봇 코딩스쿨)을 국내 최초로 개관한다.

 

시의 중점 시책인 ‘남양주 4.0’의 하나로 미래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의 필수역량인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잠재된 창의력과 사고력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개관하는 4차 산업혁명 체험장은 코딩 로봇인 ‘알버트’를 스마트워치로 조정해 즐기는 ‘로봇축구게임’, 명령카드로 로봇을 조작해 사탕을 가져오는 ‘로봇사탕나르기’, 로봇을 움직여 사칙연산의 원리를 배우는 ‘로봇숫자게임’, 로봇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로봇가게놀이’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4차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코딩 전문직원을 배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기존의 트릭아트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트릭아이’ 체험관을 조성하고, 큐브를 이용한 큐브로이드 코딩 로봇체험, 3D프린터 코딩융합체험, 로봇 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0810(여성보육]어린이비전센터, 국내 최초 '4차 산업혁명 체험장' 개관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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