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양평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 지평면 무왕1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사물놀이, 난타, 민요, 한국무용 등 흥을 돋우는 공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판매장 및 해바라기 가공 시설 견학, 이재효 자가ㆍ이재삼 화가ㆍ박성욱 도예가의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봄 극심한 가뭄으로 무왕1리 주민들이 몇 번의 씨앗을 다시 심어 맞이한 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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