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폭염 피해예방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 20170814 무더위쉼터 시장님 방문
▲ 무더위쉼터 방문

조병돈 이천시장은 14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무더위 휴식제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 상태, 폭염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비치 여부, 무더위 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총 37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시청 및 읍ㆍ면ㆍ동 담당자와 자율 방재단은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확인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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