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이천국제조각 심포지엄 특별전 개최

▲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특별전의 엄익훈 작가의 작품.
▲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특별전의 엄익훈 작가의 작품.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작가들의 특별전시회가 16일 이천아트홀 아트 갤러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20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로 올해 심포지엄 참여 작가 9명 등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는 총 36점의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영란 이천조각협회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는 이천시가 조각예술의 도시임을 알리는 목적으로 계획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조각예술을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과 함께 특별전시회를 개최해 조각도시 이천의 예술혼을 더욱 극대화하고 이천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분야’ 창의도시로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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