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복지관)은 ㈜씨앤에이로부터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씨앤에이로부터 전달받은 프라이팬, 서류가방, 보조배터리 등 4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재가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성남시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병 ㈜씨앤에이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력으로 직원채용에 큰 도움을 얻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철 관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씨앤에이에 감사드리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앤에이는 2011년부터 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업체로, 2014년 60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2015년 600만 원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해 성남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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