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축협의회, 지난 18일 열린 북부기우회에서 유치협약서 전달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이하 경원축 협의회)은 지난 1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북부기우회에서 지난 10일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이 공동 협약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협약서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는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이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행정구역을 벗어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 같은 결의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유치 협약서에는 경원축 행복생활권 5개 시·군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의 거점인 경원축에 유치돼 성공적으로 발전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상호 협력하고, 유라시아 경제권 진출의 통로인 경원축 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과 통일한국의 전진기지로서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상호협력 지원하며, 지역경제 공동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은 경원축 지역 제조업 발전의 기회를 얻고 경기북부의 지식산업 거점 마련으로 경제ㆍ산업 인프라 개선과 상생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이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경기북부 제2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