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국제해양캠프 참가 학생 대상 안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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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경찰서 318함 선동수 경사가 평택시 해양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시 청소년 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해양 캠프 참가 학생 40명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우리 바다를 알리고 진로 체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기획된 교육은 해양경찰 등 해양 관련 직업 소개, 평택해경 경비함정 견학,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해경서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교육을 받고 상황실에 들러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택해경 소속 300t급 경비함정을 견학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박에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안전교육도 받았다.

 

국제 해양 캠프 참석한 평택시 청소년들은 이날 평택해경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 한중 여객선(평택 - 중국 위해)을 타고 중국으로 떠나 4박5일간의 해양 역사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 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해양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해양 관련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 역사 및 안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8월 중 3회에 걸쳐 15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 평택해양경찰서_318함_선동수_경사가_해양캠프_참가_학생들에게_고속단정에_대해_설명하고_있다
▲ 평택해양경찰서 318함 선동수 경사가 해양캠프 참가 학생들에게 고속단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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