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은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자 단월초교를 찾아 사회봉사자 4명을 투입해 학교 정문부터 통학로를 침범한 아카시아와 가시넝쿨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를 했다.
여주 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농촌일손돕기, 미용봉사, 장애인작업활동지원, 장애인나들이지원, 김장담그기 지원, 지역행사지원, 통학로 환경정화, 조립식패널건축,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담당 준법지원센터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지원하는 제도로서 전국 56개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서 2013년 5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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